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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전국 눈비, 강풍에 서울 '눈보라'...영동 1m 폭설 / YTN

2025-03-04 67 Dailymotion

일상으로 돌아온 3월의 첫 평일, 강풍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광화문에는 오전 9시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에는 오늘 퇴근길 무렵까지 눈이 계속되면서 많게는 5cm가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이동하기가 무척 어려운데요. <br /> <br />개학식과 입학식 등 행사도 많은 날인 만큼,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비 구름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, 수도권 등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주로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설특보가 내려진 영동과 경북 북부, 영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오늘 시간당 3~5cm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고, <br /> <br />그 밖의 중부 내륙 곳곳에서도 점차 눈발이 굵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40cm 이상, 경북 북동 산간에는 30cm의 눈 폭탄이 추가로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경기 남부와 충청, 전북 동부와 영남에도 오늘까지 8~10cm의 많은 눈이,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1~5cm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대설에 강풍까지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안가에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. <br /> <br />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바다의 물결도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전국에서도 찬 바람이 강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 4도, 대구 5도에 그치겠고, 체감온도는 3~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비는 오늘 퇴근길 무렵부터 잦아들기 시작해,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계속되면서,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서는 이번 주 쌓이는 눈의 양이 무려 1m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, 내린 눈비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의 시작부터 궂은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눈비에 강풍이 겹친 만큼, 무너질 수 있는 시설물은 잘 정비해주셔야겠고요. <br /> <br />특히 바람이 강한 해안가에는 절대 출입을 삼가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041115352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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